중국을 넘어 세계 경제를 이끌 차세대 강자, 인도에 주목하라!
세계 경제의 판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넥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인도가 있는데요. 인도 경제는 지난해 7%대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이미 세계 5위 경제 대국으로 도약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인도 증시의 약진입니다. 최근 인도 증시 시가총액은 일본과 홍콩을 제치고 세계 4위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모디 정부의 강력한 제조업 부흥 정책과 젊은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인도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사람'입니다. 중국보다 훨씬 젊은 인구 구조를 지녔고, 풍부한 인재와 낮은 인건비, 영어 사용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죠. 여기에 정치적 안정성까지 더해져 글로벌 기업들의 탈중국 행렬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인도의 성장세에 주목해야 합니다. 인도는 이미 우리의 7대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제조업과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가 열려있습니다.
특히 4월 인도 총선에서 모디 총리의 3연임이 유력한 상황인데요. 정치적 안정 속에 모디노믹스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 경제의 지각 변동이 일어나는 가운데, 중국 다음으로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차세대 강자, 인도에 주목할 때입니다. 한국 기업들도 인도 시장 공략을 서두르는 현명함이 요구됩니다.
The Next Economic Powerhouse to Watch Beyond China
The global economic landscape is rapidly changing, and at the heart of this shift is India, often referred to as the "Next China". India's economy has already leaped to become the world's 5th largest, recording an impressive 7% growth last year.
One notable aspect is the surge in India's stock market. Recently, India's market capitalization surpassed Japan and Hong Kong, ranking 4th globally. This is attributed to the Modi government's strong manufacturing revival policies and the influx of young individual investors.
India's competitive edge lies in its 'people'. With a much younger demographic than China, India boasts a wealth of talent, low labor costs, and English proficiency. Coupled with political stability, India is reaping the greatest benefits from the exodus of global companies from China.
South Korea must also pay attention to India's growth trajectory. India has already become Korea's 7th largest export destination, with opportunities for cooperation spanning various sectors, including manufacturing and IT.
Notably, with the Indian general election in April, Prime Minister Modi's third term appears highly likely. Amidst political stability, Modinomics is expected to gain even more momentum.
As the world economy undergoes tectonic shifts, it's time to focus on India, the next powerhouse poised to lead the global economy after China. Korean companies are also called upon to wisely expedite their strategies to penetrate the Indian market.